여수 <라마다 호텔> 숙박 및 조식 추천 후기

2021. 5. 25. 08:05후기훅이/노세노세 젊어서 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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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여기인가요?

사실 라마다 호텔을 가야되!! 이건 아니였다. 짚라인을 타고싶었는데 잘 보니 투숙객은 할인까지 해주는데다가 라마다호텔 사이트를 보니 괜찮아서 예약하게 되었다. 

 

☞ 실제로 가보니?

호텔다운 깔끔한 입구

 

내부는 세련되고 깔끔했다. 이런 조명 좋아하는데 굿굿. 

우리는 "숙박(수페리어)+조식+수영장+어트랙션+웰컴드링크 아메"로 해서 15만원에 예약했는데 공휴일끼면 5만원 추가요금을 내야했다. ㅠ...

그러니 예약전에 잘 보고 예약하시길..

직원분들은 친절하셨다. 우리가 어트랙션(미남크루즈)을 이용한다고하니 이것저것도 알려주셨다. 미남크루즈 시작이 8시인데 적어도 7시 30분까지는 가야 좋은 자리를 얻을 수 있다 라던지 호텔에서 택시타면 5분이면 간다라던지 등등 이런 깨알 설명이 좋았다. (내가 궁금해서 물어보려고 했거덩 ㅎㅎ)

게다가 체크인 시간이 15시인데 우리는 2시 40분쯤 도착해서 애매했는뎅 감사하게도 방키를 주셨당 헤헤헤

 

엘리베이터 앞에는 직원분이 계셔서 또 안내를 해준다. 이런 세세한 서비스 좋아좋아

 

☞ 호텔 로비

급하게 컴퓨터를 써야하실분들/ 출장오신분들은 좋을듯 

 

1층에 카페가 있다. 여기서 웰컴드링크 받아가면된다. 커피맛은... 음...^^! 내가 일하면 더 친절하고 잘할자신있는데ㅋ

 

혹시나 코로나로 방역은 잘하는지 궁금한 사람있을까봐 찍어봄. 이건 엘리베이터에 있던거였는데 엘리베이터 영어 성우가 아주 발음이 죽인다. 자꾸 따라하게됨~ 고윙 다운~ 

 

☞ 방 인테리어

우린 트윈룸으로 했는데 침대사이즈가 다르다. 난 상관없는데 안친한 사람들이랑 가면 좀... 눈치보이것어ㅋㅋ

콘센트는 쩌기 벽쪽에도있다. 굿굿 

 

중앙 협탁에는 충전기가 있는데 세상에 C타입 충전선이 2개나 있다...!!! 덕분에 친구랑 나랑 같이 씀 🐶꿀

 

침대엔 이런 카드를 두었다. 오 좋아좋아 ㅋㅋㅋ

 

마스터 조명은 창가쪽 침대에있다. 위치 맘에 들어

 

화장대랑 티비~~

 

나는 제주나 괌같은 바다를 좋아하기도하고... 여수 바다 뷰는 관심없어서 그냥 마운틴뷰로 했었다 ㅋㅋㅋ 근데 마운틴뷰도 뻥-뚫려서 시원시원하니 좋았다.

 

고개를 더 내밀면 바다가 빼꼼 하고 보이긴한다 ㅋㅋㅋ이건뭐 하프오션뷰도 아니고 100분의 9 오션뷰 ㅋㅋㅋㅋ

 

내가 라마다 호텔에 놀란게 스타일러, 드럼세탁기, 인덕션까지 있는점이다..!!! 완전 물놀이를 위한 셋팅이잖아?! 출장와서 묵기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스타일러 넘 좋아 ㅋㅋㅋ 저기 싱크대 위에 있는 스티로폼은 저녁에 먹을 회 포장이다.

혹시나 회 포장집을 찾는다면 ↓↓↓↓

https://mokokoko.tistory.com/44

 

여수 <여수 수산시장> 회 포장 가게 맛집 추천

☞ 왜 갔나요? 택시를 타고 일부러 여수 토박이시냐고 기사님께 물었다 ㅋㅋ 🤨기사님: 네... 토박인데 왜요? 😊나: 저희가 이번에 여수여행와서요~ 라마다호텔 예약했는데 근처에 괜찮은 횟집

mokokoko.tistory.com

 

생수는 3개 들어있습니다요

 

옷장안에는 넉넉한 샤워가운, 슬리퍼, 구둣주걱, 금고, 세탁비닐봉지(이런 세심한 좋다니깐), 소화전이 있구용

 

내 나름의 호텔 기준을 본다면 옷장을 열때 자동 센서등이 있냐없냐다. 여긴 자동 조명이 달려있다. 합격~~😆

 

☞ 화장실은 어떻게 되어있나요?

화장실은 일단 비데가 있다. 그리고 일어나면 자동으로 물내려가는 비데다 희희 

 

이런 느낌. 그리고 저 확대경 거울은 습기 차도 잘 보이게끔 해놨다. 저 거울만 습기 안 참 ㅋㅋ 이런 센스 아주좋아...❣

 

샤워실입니다요. 뜨거운물 금방 나옴!

 

헤어드라이기입니다요

 

호텔 어메니티도 상자에 이쁘게 담아놨다 ㅋㅋ 요즘 호텔에 환경 어쩌구해서 칫솔 안주는데 여긴 준다 ㅠㅠ 글고 목욕 스펀지!! 푸석하고 거지같은 목욕스펀지 아니고 부드럽게 빵빵올라오는 목욕 스펀지였다. 합격 목거리 또 드립니다요.

 

이건 걍 호텔에 수건 몇개 주는지 궁금한 사람있을까봐 찍어놨다. ㅋㅋㅋ 아주 넉넉쓰~

 

☞ 호텔 조식 맛은?

호텔에 들어가면 체온 측정과 비닐장갑을 준다. 하긴 셀프바라 집기류때문에 그렇구나 싶어서 비닐장갑을 끼고 들어갔다.

 

얼음이 양동이 안에 있는데 그건 좀 아쉽...ㅠ

야채 신선도는 좋았다. 계속 직원분이 신경쓰고 채워줌

이집은 빵이 좋은듯 ㅋㅋㅋ 계속 빵만들고 굽고~~ 그리고 반숙이랑 베이컨도 먹을 수 있다. 그건 오른쪽 조리사님께 받으시면 된다

 

한식러버들을 위한 코너...

이런 분위기다. 깔끔하니 좋음

 

근데 진짜 너무 아쉬운게 스프다.. 스프 진짜 좋아하는데 너어무 묽다. 물을 얼마나 타신거에요 ㅠㅠ

 

쪼로로로록

스프가 아니라 국인줄 알았어,,, 근데 간은 맞다(?)

 

우리 맛잘알 문문이 개발한 샌드위치 ㅋㅋㅋ 근데 주변을 보니 잘 드시는 분들은 이렇게 드시더라구요 (머쓱)

<문문 라마다 조식 샌드위치 레시피>

구운 식빵

버터를 발라줌

훈제연어 넣기

샐러드 넣기

각종 야채 및 소스

계란후라이 조금

베이컨넣기

 

정말 존맛탱~!❣

우린 어떻게보면 주말손님이기에 11시 체크아웃이 아닌 12시 체크아웃을 했당 희희 이런 배려 너무 좋지유 ㅠ 덕분에 짚라인도 여유롭게 타고~ 짐정리도 한층 더 여유로웠다. 떠나기가 어찌나 싫던지 ㅠ0ㅠ 

 

☞ 결론

정말 너무나도 맘에 들었던 호텔! 재방문의사 있다. 별 5개 줄라고했는데 별 0.3을 깎은 이유가있다. 짚라인 때문인데 그건 다음 게시물에 적고자 할련다.... (0.5도 아닌 이유는 그만큼 라마다가 난 만족스러웠어,,,)

 

그리고 짚라인을 운영할만큼 높이가 있기때문에 일몰일출을 볼수가 있다. 투숙객을 위한 어트랙션 할인도하니 좋은듯. 

 

별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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