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림동 <유소바> 먹은 솔직 후기...

☞ 왜 갔나요?

인스타에도 종종 떠서 인기 맛집이라길래 궁금해서 가봤다.

바로 옆집이 소코아 카레집이였다.(하.... ㅠ)

웨이팅이 있다길래

'오, 겁나 맛집인가보군 ㅋ' 하고 갔었다.

 

☞ 실제로 가보니?

가게 내부가 작았고 그러다보니 웨이팅이 생긴듯.

11시 반쯤에 갔는데 딱 오픈조가 입장다하고 걸려서 ㅠ 밖에서 기다리게됨 ㅠ 

웨이팅 연락은 어플로 다 해주니까 가게 안에가서 번호 입력하면 끝! 

 

☞ 인테리어

오~~ 잠깐 일본온것 같기도 하고?ㅋ

지인이랑 일본여행 이야기도하고 음식을 기다렸다 ㅋㅋ

오픈형 주방이라 다 보여서 그건 좋았다.

 

참고로 화장실은 몇미터 걸어서 가야함. 들어가보진 않아서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름

 

인스타 찍기 좋은 감성일세~

 

☞ 메뉴

텐뿌라 냉소바 정식이랑 (12,000원)

마구라 냉소바 정식(12,000원)을 주문했다.

단품이랑 정식이랑 천원차이기때문에 정식을 시키는걸 추천.

 

메뉴가 나오면 알바생분이 먹는법과 내용물을 설명해줘서 좋았다.

 

☞ 맛은?

튀김을 먼저 소바 국물에 찍어먹어봤는데...!

바삭...!

오옹!!!! 바삭!!!!

맛있다!! 신난다!!

그럼 이제 소바를 먹어보자 해서 소바를 먹어봤다.

 

고추냉이를 넣어서 ~~ 후루룩~~!

...

....

.....?

국물은 정말 맛있는데..

면이 참 탱글하다못해... 정말... 너무 탱글... 아니 면이 너무 안풀렸는데?

 

글고 먹다보니 튀김이 왕새우까진 좋았는데 깻잎도 맛있고 당근도 맛있고 했거든...?

내친구는 당근 튀김이라길래 경악했지만 ㅋ

고추튀김이... 꽈리고추아니세요? 아니 일반 고추가 아니라 꽈리고추라서 당황;;;;

 

그래그래... 참치를 먹어보자 했는데....

음.......

 

그래그래 밥에다가 젓갈 비벼서 먹어보자

후리카케랑 튀긴파랑 같이 섞어서 먹으니 이건 좀 맛있었다.

 

이런건 정갈해서 좋았고 끝에 저 잔에 담긴건 매실음료였는데 식후에 먹으니 좋았다.

글고 한국인들 우메보시 별로 안좋아하는데 저건 방울토마토라 맛있었다 ㅋㅋ

 

☞ 결론

그래요..~

어떻게 모든 사람 입맞에 다 맞겠어요~

저랑은 아닌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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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호 명: 유소바
• 이용시간: 매일 11:30 - 21:00 / Break Time 15:00 - 17:00
• 번     호: 070-4211-9902
• 위     치: 광주 남구 양림동 7-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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