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암동 점심먹기 좋은 곳 <초가삼간 참 숯불갈비> 추천

2021. 5. 30. 00:04후기훅이/돼지가 먹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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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갔나요?

여기는 20년이상 된 집이다. 외형은 몇년전에 리모델링해서 신축이고 깔끔하다. 나 어렸을때는 가게 상호명처럼 초가삼간처럼 해놨었다. (황토벽에 초가집) 분위기는 그때가 더 운치있긴했다 ㅋㅋ 하지만 그땐 좌식테이블이라😅 지금이 더 먹기편하고 깔끔하긴하다.

☞ 메뉴

우리는 점심에만 먹을 수 있는 석쇠불고기정식+황태찜+추어탕+솥밥이랑 냉면+석쇠불고기를 시켰다

 

☞ 인테리어

우린 창가자리에 앉았다.

인테리어는 이런느낌이에유

 

☞ 맛은?

기본찬으로 양념을 뿌린 순두부와 샐러드를 주신다. 순두부는 완전 맥주안주 짜요😆 

 

기본 반찬들이다. 이건 간이 맞고 맛있었다.

 

황태구이는 무난했었다. 전문점이 아니기에 전문점만큼의 퀄리티는 기대하지않았지만 이정도면 쏘쏘했다. 양념은 맛있었다. 밥이나 술을 부름...ㅋㅋ

 

먹던 도중 뒤늦게 풀샷..

 

드디어~ 고기가 나왔다. 여기 고기는 부드러워서 좋아한다. 🥰 그래서 가끔씩 고기만 포장할때도 있을정도 ㅎㅎ

고기는 주방에서 구워져서 나와서 편하다. 버너는 고기 온도 유지시키는 용도 ㅋㅋㅋㅋ

 

야채도 이렇게 접시에 담아서 많이 주신다. 저 약초는 들을때마다 까먹었네... 향이 진----짜 강하다. 어렸을때 시도해보고 눈물 질질흘렸던 약초... 향은 좋은데 맛은 그렇지 못한 약초...

 

아참 그리고 여기 냉면은 정말 한사바리로 나온 느낌이다 ㅋㅋㅋ 양이 정말 푸짐쓰 ㅋㅋㅋ 살얼음이 있어서 시원하게 먹었다. 역시 고기엔 냉면이지 ^^!

 

솥밥~ 요즘 솥밥은 엄청빨리 나온다 ㅋㅋ

 

국으로 나오는 추어탕

 

☞ 결론

풍암동에는 점심장사가 잘 안된다. 그런와중에 코로나시국에도 장사되는 집 ㅋㅋ 20년이상된 집으로서 고기는 맛있다. 딱딱하고 퍽퍽한 고기가 아니라구용.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아빠도 자주가는 집이다. 점심에 고기를 간단하고 깔끔하게  먹고싶다면 추천이다.

 


  • 상 호 명: 초가삼간 숯불갈비
  • 번     호: 062-653-3392
  • 위     치: 광주 서구 풍암2로53번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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