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텐동 <요쿠야마치> 튀김덮밥 솔직 후기

2023. 1. 29. 00:02후기훅이/돼지가 먹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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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갔나요?

군산 역사 박물관에서 일본의 만행을 보고 텐동 먹으러 간게 아이러니긴한데 ㅋㅋㅋ

그걸 떠나서 난 간판이랑 메뉴판이 한글 설명없이 "일본어로만" 적힌걸 안좋아하는 타입이다

여긴 지인이 맛집이라고해서 데리고 간곳이다.

 

☞ 메뉴

다행히 메뉴판에는 한글로 표기되어있고 뭐가 들었는지 적어줘서 좋았다.

하지만 일본어를 모르는 지인은 아나고 텐동이 장어 튀김 덮밥인지 모르고 시켰다.ㅋㅋ

이런게 싫다고~~!  아나고가 장어인지 일본어로 알게 뭐야 ㅠ 한글을 사랑합시다 ^^!

 

☞ 인테리어

바 형태의 테이블도 있고 4인석 테이블도 있다.

주문즉시 이렇게 튀겨주니 기대감이 엄청났다 ㅎㅎㅎ

 

☞ 맛은?

막 튀긴거라 맛있었다. 뿌려주는 소스가 비법소스인지 맛나더라는

 

하라는데로 온천달걀을 (대한민국에서 진짜 온천달걀인가?...) 하라는데로 잘 풀어서 섞어주고~~ 

계란은 반숙으로 맛있었고! 파는 원래 없고 내가 추가로 뿌려먹은것이다 ㅎㅎ 파 싫어하는 사람은 걱정 노노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맘껏 뿌려먹을 수 있기때문에 그점이 좋음~

 

기본으로 일본식 장국도 주고~~

와사비도 있어서 느끼할때 와사비랑 먹으니 좋았던!

물론 단무지도 있고 그랬던걸로 기억 ㅎㅎ 

이건 여기서 파는 맥주랑 음료 어떻게 파는지 보시라고 ㅎㅎㅎ 올린 사진!

 

글고 지인은 아나고(장어)덮밥을 먹었는데 확실히 장어가 누린내 안나고 부드럽고 맛있었다.

시킨다면 아나고 덮밥을 추천함 내가 시킨건 에비(새우)텐동이거든요

 

쨌든 맛은....  맛있긴해

근데 튀김이... 좀더 바삭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이건 같이 간 지인도 공감.

안 바삭한건 아닌데, 생각보다 그렇게 바삭하진 않았다. 뿌려진 소스도 난 좀 부족했고... 간장이 있었다면 튀김에 간장을 찍어먹고 싶을정도였다. 물론 밥위에 뿌려진 소스는 더달라고 하면 준다고 설명해주시긴 했는데 귀찮기도 했고 뭐,,, 못먹을 정도는 아니라서 ㅎㅎㅎ 

 

☞ 결론

돈이 아까운 정도는 아니였다!

그러나 또 갈 정도도 아니였다!

 


  • 상 호 명: 군산 요쿠야마치 텐동
  • 이용시간: 매일 11:30 ~ 20:30 / 14:30 ~ 17:00 브레이크타임
  • 위     치: 전북 군산시 구영3길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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