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힐링시간 함덕 <만춘 서점>

2022. 7. 31. 02:36후기훅이/노세노세 젊어서 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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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점
2호점

만춘 서점은 1호점과 2호점이 있다.

오픈은 오전 11시에 한다. 

제주 혼자 여행을 하면 꼭 하고 싶었던게 혼자만의 시간에서 책을 읽는 것이였다.

 

책뿐만 아니라 음반도 판매하고있다.

 

만춘 서점만의 굿즈도 팔고있고... (안 샀던거 엄청 후회중 ㅠ)

 

이런 개인 서점의 장점

사장님이 책에대한 짧은 코멘터리를 달아준다는 것이다. 솔직히 이 많은 책들중에 어느것을 읽어야할까.. 고민스러운데

코멘트를 읽으면 확실히 더 눈길이 간다.

 

그렇게 골랐던 "전쟁일기" 라는 책.

코멘트에 끌려 샀던것도 맞다. 근데 읽어보니 정말 눈물 줄줄 ㅠㅠ 또 판매 수익금은 우크라이나에 기부한다고하니 안 살수가 없었다.

 

1호점은 앉아서 읽을 공간이 없어 2호점으로 갔었다.

물론 사장님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화장실도 알려주시구,,, 사장님 최고 ❣

2호점은 옷도 팔고 굿즈가 다양하게 있다.

 

2호점에서는 "로커웨이, 이토록 멋진 일상"이라는 책을 골랐다. 

앉아서 시원하게 책읽으니 정말 제주 한달살이가 꼭 하고싶어졌다 ㅠ0ㅠ

 

책갈피도 넘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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